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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://news.khan.co.kr/kh_news/khan_art_view.html?art_id=201911250600045
[반복되는 죽음의 외주화] [매일 김용균이 있었다]김훈 작가 특별기고 ‘죽음의 자리로 또 밥벌이 간다’
이웃에 사는 젊은 후배가 지난 11월21일자 경향신문을 가져와서 보라고 내밀었다. 신문 1면에는 2018년 1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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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수많은 일류 논객들이 명석한 분석력과 날선 문장으로 그 문제점을 규명하고 개선책을 제시해서 더 이상의 언설은 이미 필요 없어 보인다. (...)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넘치되, 그 능력을 작동시킬 능력이 없으니 능력은 있으나 마나다. 능력을 작동시킬 능력이 마비되는 까닭은, 이 마비가 구조화되고 제도화되고, 경영논리적으로 그리고 법적으로 깔끔하게 설명되어 있기 때문이다. 그러니 수십 년 동안, 퍽 퍽 퍽은 계속된다."
(김훈의 고질적인 논변거부적 태도가 글의 뜻을 흐리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을 뻔 했다. 그러나 아래가 이 글의 불꽃이다.)
"박○○ 아이고 서른한 살 아이고
OECD 아이고 삼만 불 아이고
내년에도 퍽퍽퍽 후년에도 퍽퍽퍽
대한민국 아이고 공정사회 아이고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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